솔향기길 트레킹 결과 보고

    동기회 2012-04-24 13:32 조회수 아이콘 343


    봄맞이 행사로 치뤄진 솔향기길 트레킹이 불순한 일기에도 불구하고 116명의 동기와 가족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가을에는 더욱 알차고 짜임새있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니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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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향기길 종료 후 뒷풀이 ... 120명을 수용하는 음식점을 꽉 채운 동기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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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학생들도 많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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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에 오스트리아에서 급거 귀국한 임창노 동기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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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은 대전지부 동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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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배 제의하는 박상일 동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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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kg이 넘는 자연산 대광어에 맛있게 한잔


    신용재 2012-04-24 14:08:02

    당일 일부 동기들 사이에 광어냐 아니냐의 논쟁이 있었습니다.
    Authority(유희붕)의 발표를 좀체 믿지 않는 분위기가 있더군요.
    회의 표피가 있던 곳에 붉은 빛을 띠는 부분이 있고,
    광어 특유의 검은 줄이 없다는, 매우 "전문성있는 멘트"를 바탕으로,
    우리가 당일 먹었던 회가 절대로 광어가 아니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과학적인 분석에 그럴듯한 느낌도 들고 해서 (무식하면 느끼는 그런 느낌)
    자신감이 확 떨어졌습니다만,
    내가 느낀 맛은 분명 광어였습니다. (광어 좋아함.)
    그래서 광어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실에 대한 집착이 있음).

    미국에서 23년이나 살다가 온 제가 
    토종 회를 수십년간 접해온 신토불이 토박이에게 대항하기가 힘들더군요.
    간단하게 "광어가 아니다"로 최종 결론이 나버렸습니다.

    그런데 위의 현장검증 사진을 보니, 광어 맞네요.

    위의 사진을 보며 갑자기 생각이 나는 것이, 
    뉴욕에 있을 때, 28회 동기가족끼리 배를 타고 나가서,
    롱아일랜드 사운드의 해안에서 배부르게 잡아 먹던 것이 
    바로 자연산 대광어였다는 것!!! 
    어쩐지 먹어본 맛이더라구....

    늙으면 망각이 제일 무섭다던데...그러네...
    ..
    ..

    유진우 2012-04-25 14:08:32

    저 밑의 공지사항에 댓글 썼는데 아무도 안 볼 것 같아서...

    덕분에 자연 속에서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좋은 날 갖게 해 주셔서 동기회에 감사합니다.
    수고한 동기들께도 감사하고요.

    평시 산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벅찬 코스였으나
    다행히도 일부 낙오대가 임도를 발견하여 덜 고생했습니다.
    포장되지 않고 차도 안 다니는 임도가 저희에게는 퍼펙트 했답니다. ^^

    p.s.
    댓글 입력창 조금만 키워도 좋겠습니다. 수정창도요..
    글이 길어짐에 따라 창이 커지도록 하면 더 좋구요.
    용재가 위 댓글 쓰느라 좁은 창에서 꽤 고생했을 듯.

    이현선 2012-04-25 22:56:00

    집행부 동기들! 수고 많았습니다.....자주 기회 만들어 주시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동기회 2012-04-26 07:09:58

    입력창 및 수정창 키우는거 홈피 제작사에 알아보겠습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운영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니 양지하시길 *^^*

    이석민 2012-04-26 10:22:23

    유희붕 총무 외 고생한 동기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옥황상제가 보낸 심술바람 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한 행사였습니다.
    그리고, 대광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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